• 2023. 6. 23.

    by. 봇물

    버크셔 해서웨이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는 투자가이자 회장 겸 CEO인 워런 버핏 이 이끄는 다국적 지주회사이자 복합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원래 섬유 제조업체였지만 지금은 Heinz, Benjamin Moore, Geico 등 수십 개의 대형 기업에 대한 소유권이나 지배적 이해관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매출로 측정했을 때 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입니다. 이 회사는 주식 가격이 매우 높은 것(2020년 기준 Class A 주식 한 주당 약 35만 달러)과 본사 직원 수가 매우 적은 것(약 25명)으로도 유명합니다.

     

    워런 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난 미국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입니다. 그는 20세기와 21세기 초반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투자 트렌드에 맞서 개인 재산을 1천억 달러 이상으로 쌓았습니다. 그는 "오마하의 현자"라고 불리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CEO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사업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펜실베지니아 버지니아대학교 워튼 스쿨에 입학했다가 19살에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졸업했습니다. 그는 콜롬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개념을 바탕으로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정립했습니다. 그는 뉴욕 재무 연구소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그레이엄과 함께 여러 투자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1956년에 버핏 파트너십 유한회사를 설립하고, 이 투자 회사가 섬유 제조업체인 버크 해서웨이를 인수하여 다양한 지주회사로 전환했습니다.

     

    그는 1970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겸 최대 주주로 활동하고 있으며, 버핏은 가치 투자 원칙을 준수하고, 거대한 부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검소한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버핏은 또한 유명한 자선가로서, 자신의 재산의 99%를 자선 목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주요 수혜 기관은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그의 전 부인인 멜린다가 만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입니다. 이 재단은 세계 보건과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버핏은 2010년에 빌 게이츠와 함께 The Giving Pledge라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The Giving Pledge 운동에는 워렌 버핏 외에도 빌 게이츠, 멜린다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프리스카 찬, 마이클 블룸버그, 리처드 브랜슨, 테드 터너,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억만장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은 자신의 재산의 적어도 절반을 자선 목적으로 기부하기로 서약하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오랜 기간 동안 투자를 통해 꾸준히 부를 쌓아왔습니다. 그는 매우 어린 나이에, 11살 때부터 투자를 시작, 13살 때는 신문 배달과 경마 팁 시트를 팔아서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가치 투자 원칙을 배웠고, 그레이엄과 함께 여러 투자 파트너십을 만들었습니다. 버핏은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을 찾아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우수한 경영진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가진 기업들에 집중했습니다.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식 가격을 높이기 위해 주식 분할을 하지 않았고,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재투자와 인수를 통해 자산을 늘렸습니다. 버핏은 이런 방식으로 20세기와 21세기 초반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버핏의 투자원칙

    -가치 투자: 버핏은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을 찾아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우수한 경영진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가진 기업들에 집중합니다. 그는 주식을 사는 것은 기업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마진 오브 세이프티: 버핏은 기업의 내재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구입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이렇게 하면 투자의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는 내재 가치를 계산하기 위해 자기자본 수익률(ROE),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률(ROA), 부채비율 등의 재무 지표를 사용합니다.

    -경영진의 품질: 버핏은 기업의 경영진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주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지를 평가합니다 그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선호하고, 재투자와 인수를 통해 자산을 늘리는 기업들도 좋아합니다. 그는 또한 경영진이 혁신적인 전략적 결정을 내리는지도 살펴봅니다.

    -비즈니스의 이해: 버핏은 자신이 이해하고 관심있는 비즈니스에만 투자합니다. 그는 복잡하거나 증명되지 않은 비즈니스에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 때 대부분의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량 범위를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반대로 가기: 버핏은 다수의 의견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판단과 분석에 의존합니다. 그는 시장이 과열되거나 과소 평가될 때 기회를 찾아서 행동합니다.  그는 시장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투자 결정을 내립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파트너십은 그가 1956년에 설립한 투자 회사입니다 그는 이 회사를 통해 여러 기업들에 투자하고, 수익을 높였습니다. 그는 1969년에 투자파트너십을 해체하고, 버크셔 해서웨이를 주요 투자 기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버핏의 투자파트너십에 관련된 사람이나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 투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버핏을 가르쳤고, 그와 함께 여러 투자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시작했습니다.

    -찰리 먼저: 버핏의 오랜 친구이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인 그는 버핏과 비슷한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함께 많은 기업들을 인수하고 운영했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자선가인 그는 버핏과 친분이 깊으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중 하나입니다. 그는 버핏과 함께 The Giving Pledge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Berkshire Hathaway: 버핏의 투자파트너십이 인수한 섬유 제조업체로부터 시작된 이 회사는 지금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소유하거나 지배적 이해관계를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지주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Heinz, Benjamin Moore, Geico 등 수십 개의 대형 기업들을 포함합니다.

    -Apple, Bank of America, American Express 등: 버핏의 투자파트너십이나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기업들로서, 버핏의재산과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친 기업들입니다.

    버핏이 투자의 귀재라고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는 11살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 중 하나입니다. 그는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철학을 따라서 가치가 저평가된 기업들을 찾아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수익을 높였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투자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 때 대부분의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량 범위를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버핏의 투자 원칙은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되고 증명된 원칙입니다. 그는 가치 투자를 통해 시장을 크게 상회하는 수익을 거두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투자 원칙은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항상 유효하고 유용할 것입니다.

    버핏의 투자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업 문화와 일치합니다. 버핏은 자신이 투자한 기업들에 대해 자유롭게 운영하도록 하고, 우수한 경영진과 제품을 가진 기업들을 선호합니다.  이런 기업 문화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버핏의 투자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후계자들에게도 유용할 것입니다. 버핏은 이미 자신의 후계자들을 선정했고, 그들에게 자신의 투자 철학과 방식을 전달했습니다. 그는 또한 찰리 먼저와 같은 오랜 파트너들과 함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버핏의 투자 원칙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래에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워런 버핏의 후계자

    워렌 버핏의 후계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Greg Abel: 버핏의 투자파트너십이 인수한 MidAmerican Energy Holdings의 전 대표이자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 겸 비보험 사업 담당 부사장인 그는 버핏의 직접적인 후계자로 지목되었습니다. 그는 1962년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회계사가 되었고, 1992년에 MidAmerican Energy Holdings에 입사했습니다. 그는 이 회사를 통해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확장하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에너지 부문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는 저조한 프로필을 유지하면서도 투자와 인수에 능숙하고, 버핏과 비슷한 가치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Ajit Jain: Berkshire Hathaway의 부회장 겸 보험 사업 담당 부사장인 그는 버핏의 후계자로서 두 번째 순위에 있습니다.  그는 1951년 인도에서 태어나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고, 1986년에버크셔 해서웨이에 입사했습니다. 그는 이 회사의 보험 부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많은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그는 또한 버핏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자신의 투자 철학과 방식을 배웠습니다.

    워런 버핏의 미래를 위한 투자

    -Apple Inc. (AAPL): 버핏은 2016년부터 Apple에 투자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약 9억 1천만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Apple의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과 충성도에 감명받았으며, Apple의 주식이 2022년에 3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돌파하면서 약 1천 2백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버핏은 Apple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또한 Apple의 CEO인 팀 쿡을 칭찬하며, 그가 세상을 잘 이해하고 있고, 혁신적인 전략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Apple의 수익과 성장성에 만족했습니다. 그는 Apple이 자신의 투자 비용보다 훨씬 높은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고,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Apple이 2022년에 3조 달러의 시가총액을 돌파하면서 약 1천 2백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버핏은 자신이 이해하고 관심있는 비즈니스에만 투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pple이 자신의 역량 범위 안에 들어오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Apple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사용하거나 보거나 만질 수 있었습니다. 그는 또한 Apple이 복잡하거나 증명되지 않은 비즈니스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Chevron Corp. (CVX): 버핏은 2020년 네 번째 분기에 미국의 석유 거물 Chevron에 투자했고, 2021년 첫 번째 분기와 두 번째 분기에 일부 주식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Chevron에 다시 투자를 늘렸습니다. 버핏은 2023년 첫 번째 분기에는 Chevron의 주식을 약 3천만 주 정도 팔았지만, 여전히 약 1억 3천만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Ltd. (TSM): 버핏은 2022년 세 번째 분기에 대만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에 처음으로 투자했습니다. 그는 TSMC의 주식을 약 2억 5천만 주 정도 구입했습니다. TSMC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로서, AMD, NVIDIA, Marvell 등 많은 기업들에게 반도체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버핏은 TSMC의 투자로 반도체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버핏의 역사에 남을 만한 투자 

    -코카콜라: 버핏은 1988년부터 1994년까지 코카콜라 주식을 10억달러어치 구입했습니다. 당시 코카콜라는 시장 점유율이 높고, 브랜드 가치가 강하며, 세계 각국에 판매망을 구축한 훌륭한 회사였습니다. 버핏은 코카콜라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투자했으며, 현재까지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요 보유주 중 하나입니다. 코카콜라 주식은 버핏이 구입한 이후로 약 16배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버핏은 1963년부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소이유 기름 사기 사건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고,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신용카드 사업이 여전히 강력하다고 판단하고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그 결과, 버핏은 400만달러를 투자하여 2천만달러의 이익을 얻었습니다. 버핏은 이후에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도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요 보유주 중 하나입니다.

    -워싱턴 포스트: 버핏은 1973년 워싱턴 포스트에 투자했습니다. 당시 워싱턴 포스트는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정부와의 갈등에 빠져 있었고, 주가가 하락세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버핏은 워싱턴 포스트의 언론 자유와 영향력을 인정하고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버핏은 1080만달러를 투자하여 10%의 지분을 확보했으며, 이는 나중에 10억달러 이상의 가치가 되었습니다. 버핏은 워싱턴 포스트와 오랜 우정을 유지하며 이사회에서도 활동했습니다.

    -길렛: 버핏은 1989년 길렛에 투자했습니다. 당시 길렛은 면도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높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버핏은 길렛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를 인식하고 전환우선주를 구입했습니다. 이는 나중에 일반주로 전환되어 큰 수익을 남겼습니다.

     

    버핏의 실패한 투자

    -버크셔 해서웨이: 버핏은 1960년대 초반 방직업체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했지만, 이는 그의 투자 인생의 최대 실수였습니다. 버핏은 20년 넘게 방직사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포기하고, 본전 가격에 팔 수 있게 되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주식을 매각했습니다. 나중에 버핏은 똑같은 돈을 다른 곳에 투자했다면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는 더 높았을 것이라고 후회했습니다.

    -덱스터 슈: 버핏은 1993년 신발업체 덱스터 슈를 4억3300만달러어치인 버크셔의 클래스 A주 2만5203주를 주고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덱스터 슈는 중국 등 저렴한 노동력으로 신발을 생산하는 국가들과 경쟁에서 밀려 결국 파산했습니다. 

    -US에어: 버핏은 1989년 US에어의 금리 9.25%짜리 전환우선주에 3억5800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US에어는 경영난에 시달리며 주가가 급락하고, 결국 2002년 파산을 신청했습니다. 

    -IBM: 버핏은 2011년 IBM에 투자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IBM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칭찬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IBM은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수익성이 감소하는 등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버핏은 결국 IBM 주식 전체를 매각하며 손실을 인정했습니다.

     

    버핏의 투자 역사는 성공과 실패가 공존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개선해왔습니다. 그의 투자 철학과 원칙은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영감과 교훈을 줍니다.

    버핏의 자산은 약 1천 1백 8십억 달러이며, 세계에서 5위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산의 대부분을 자선 목적으로 기부하기로 서약했으며, 지금까지 약 5천 1백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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